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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가신분들
제주 스케치
글제목 건강과 성박물관 (HIT:1,802)
작성자 나루터지기       작성일 : 2009-02-26 16:41
 

 
지금은 도민이 아니지만, 제2의 고향인 제주에서도
어떻게 이 곳이 관광지가 되었지. 하는 의심을 품게 만드는 장소가더러 있다. 많나?
이번에 방문한 <건강과 성 박물관>은 아주 관광지로써, 박물관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주는 참 괜찮은 곳이었다.
 
19세 미만은 출입하지 못하는 이 곳은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궁금해하는 그러한 저급한 성문화만을 언급하지 않는다.
적어도 남녀의 사랑에서 시작되는 성과 사랑, 그리고 섹스, 사랑과 자위 , 건강 등
시대를 넘나들며 인간의 원초적이면서도 잊고 지냈던 , 그렇지만 아주 고귀한 것을 하나씩 설명해준다.
그것도 박물관의 딱딱함이 아닌,
오감을 통해서.
   - 시각: 건강과 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눈으로 보고
   - 촉각: 이 나이되도록 만져보지도 못했던 성기구를 직접 만져보고
   - 후각: 성적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향의 아로마를 맡고
   - 청각: 은밀하게 들려오는 공중전화 속의 그러저러한 소리들을 경험하고
   그러고 보니 미각은 없네? ㅎㅎ
 
비단 성에 대한 인간의 기본적인 궁금증을 떠나, 박물관을 방문할 때의 지루함은 전혀 느낄 수 없다.
이 곳이 왜 19세 미만인지, 조금은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일 수 있지만
19세 이하에게 맞는, 오감을 통해서 경험할 수 있는 제 2의 건강과 성 교육장이 마련되었음 하는 바람을 가져보았다.
우리같은 신혼부부 이상의 부부에게 아주 안성맞춤인 박물관이다.
연애를 하고 있는 연인들에게도 사랑이 싹틀수 있는 곳이 될수는 있겠지만
노골적으로 하나하나 배운다는 마음으로 찬찬히 둘러봐야하기 때문에 민망함을 무릎써야 한다.
혹, 민망하다고 안본다면, 정말 후회할지도 모른다.
입장료: 1인당 9, 000원 (도민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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