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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글제목 정말 실망입니다. (HIT:3,432)
작성자 제주인       작성일 : 2012-09-27 11:48
 
서울에서 추석이라고 지인이 오셨습니다.
괜찮은걸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일부러 예약하고 멀리서 찾아갔더랬죠..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가끔씩 가던곳이라 기대를 많이 하구요
 
셋팅이 옆방에 잘못 되었다고 하시더니.
옆방에 있는 쯔끼다시를 저희 테이블에 옮겨주시더군요..
분명 생와사비를 테이블에 올려놓더니만
그냥 들고가 버리는겁니다.
아예 안주시면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을텐데. 테이블에 뒀다가 들고가 버리시는건 뭔가요?
그래서 다시 달라고 했죠.
그때야.."생와사비로 드릴까요?" 그리고 테이블에 턱 하니 던져놓듯 놓고 가시더군요
 
그때 우선 빈정이 상했습니다.
기존에 회코스를 생각했는데
물가가 올라서 그런건지 예상보다 상차림이 좋지 않았습니다.
갈치회랑 멍게에서는 비린내도 나구요.. 꾹 참았습니다.
바로 회가 나오길래 "이게 다인가요?" 하고 여쭈어 보니까
 
정색하시며
"원래 이렇게 나오구요. 완전 잘나오는겁니다 "하고 어의 없다는 표정을 지으시더군요
민망했습니다.
나름 손님을 모시고 잘하는 곳이라고 대리운전 시킬 생각까지 하며 해안도로까지 갔건만...
 
잠깐 밖에 볼일있어 나가려니
매우 큰소리로
"안녕히 가세요" 하시더군요.
어의가 없어서 "지금 가는거 아니거든요."했습니다.
 
손님이 어느정도 식사를 했는지 다른 일식집은 확인도 하고
후식이라도 내올시간도 맞추고 그러시던데..
한참 밥을 먹고 있는데 안녕히 가시라는건 그냥 가라는 말씀이신지...
 
다신 갈일이 없겠습니다만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손님 한분한분을 정성스럽게 대하시면 좋을 듯하네요
제주사람의 진솔함을 음식에 담아내시겠다고 간판에되 씌여 있던데..
일하시는분의 구미에 맞는분과 아닌분을 구별하여 대하시는건 아닌듯 하네요
그것도 1인분에 5000원짜리 해장국집도 아니고 무려 1인분에  35,000이나 하는 식당에서는요.
 
어짜피 홈페이지가 영업수단의 하나이시니 제 글을 바로 삭제하셔도 어쩔도리는 없습니다만
이런 고객들도 있다는건 마음속 깊이 새겨두셨으면 합니다.
 
 
나루터지기 [2012-10-04 14:00]



추석이라 지인분과 함께 오셨는데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하며 고객님께서 오해하신 부분이 있으신 것 같아 몇 자 적겠습니다.

고객님께서 오신 날 옆 방에는 다른 코스(5만원 코스) 예약이 있었습니다.
저희 직원이 고객님 자리를 잘못 안내해 드려 고객님이 옆방 테이블에 앉게 되었습니다. 옆방이 고객님이 주문하신 코스와 조금 달랐고 그래서 쯔끼다시를 옮기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부터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또한 생와사비를 찾는 분들이 많지 않은 관계로 따로 주문하지 않으시면 일반 와사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옆방 고객님께서는 예약을 하셨을 때 생와사비를 준비해달라고 미리 말씀을 해주셨기때문에 준비해 드린겁니다. 코스가 달라서 생와사비를 치운 것은 아니오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기존 회코스는 변함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양이 적다고 느끼신 것은 혹시 코스 4인을 주문하셨는데 어른 4명 아이4명이 오셔서 상을 2상으로 앉으셔서 음식이 2개의 상으로 나뉘다보니 부족하다고 느끼신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그날 저희는 평소보다 전복죽도 아이들 몫으로 4개 더 준비해 드렸고 튀김도 더 많이 해드렸는데 부족하셨나봅니다.

마지막으로 안녕히 가세요 라고 말씀드린 것은 고객님께서 지인분과 말씀하시면서 9시전까지 빨리 가셔야 된다는 말을 들은 직원이 고객님께서 나가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인사를 드린 것입니다. 정확히 확인하고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경솔하게 행동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제바나는 영업의 일환으로 홈페이지를 활용 하고 있으나 보기 싫고 듣기 싫은 말이라고 글을 바로 삭제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과거의 홈페이지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객분들이 적어주신 충고도 삭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객님 한분 한분의 말씀을 새겨듣고 더 나은 제바나가 되도록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함입니다.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면서 다가오는 한가위, 즐겁게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제주 사람의 진솔함을 저희 음식에 담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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