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주문/배송번호조회
제바나 가족
제바나 이야기
이야기명 당일배송 집들이 (HIT:2,074)
작성자 나루터지기       작성일 : 2009-04-09 17:49




지난 금요일에는 집들이가 있었습니다.
신랑네 팀원들이 방문하는 자리라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날엔, 염치 불구하고 김사장님께 콜을 합니다.
맞벌이라 금요일에 있는 집들이를 제가 준비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제바나 당일배송을 유용하게 이용하게 되죠.
벌써 집들이로 몇 번을 김사장님께 손을 벌렸군요 --;; (못난 자식을...용서...하옵시고....)
 
저희 회사 팀원들 집들이었을 땐 참돔을 보내주셨었는데, 신랑네 팀원이라고 참돔에 다금바리까지 보내주셨군요.
내심 기쁘면서도, 참...거시기 했습니다. ㅋㅋ
 
종종 이렇게 김사장님이 당일배송을 보내주시는데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 맞벌이하는 딸내미의 짐을 좀 덜어주기 위한 김사장님의 배려도 있고,
- 제가 고객이 되어 제바나 당일배송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고,
- 집들이로 오신 팀원들의 반응을 살피며, 고객과의 접점에서 객관적인 반응을 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느 때보다 더 철저히 제바나의 당일배송을 분석하게 되고, 세팅하게 됩니다.
 
손님들이 오기 전에 당일배송이 잘 도착했는지,
내용물이 흐트럼없이 세팅되어 있는지,
고객의 눈으로 보기에 부족함은 없는지,
오늘 배송된 생선회의 찰짐은 어떤지,
이물질이 끼진 않았는지,
매운탕의 맛은 어떤지....
 
뭐, 집들이 음식으로 제가 한 것은 배송된 음식을 세팅하는 것 밖에 없었지만,
몇가지 사항들을 체크하느라 조금 바빴습니다.
 
제바나 가족으로서 김사장님의 음식에 무엇보다 자신이 있는 저이지만,
팀원들이 회 한점을 먹기 직전까지 왜 이렇게 떨리는건지요.
반신반의하면서 제바나 당일배송을 주문하는 고객의 마음과 다름이 없겠지요.
이 떨림, 걱정....모두 가슴 깊이 기억하며 가족의 마음으로 배송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내일 아침 설거지통에 수북히 쌓인 그릇들 씻느라 꽤나 고생하겠지만,
팀원들의 반응에 연신 미소짓게 되네요.
상호명 : 제주 바닷가의 나루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0-35942
대표 : 윤정희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 3동 1003-1번지 제바나횟집 | 정보책임자 : 윤정희
TEL : 064-722-5005 / 064-752-1010 / EMAIL : jebana@naver.com
Copyright ⓒ2004 JEBANA All rights reserved.